[신주연 칼럼] 눈썹관상 내 눈썹 어떤 관상일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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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연 칼럼] 눈썹관상 내 눈썹 어떤 관상일까? 2탄
  • 편집국
  • 승인 2021.04.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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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뷰티아카데미 신주연 원장
시아뷰티아카데미 신주연 원장

[시사매거진274호] 눈썹은 진심어린 미소와 억지 미소를 구별해내는데 중요한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사람은 진심으로 웃을 때는 눈썹이 움직인다. 하지만 가식적인 미소를 지을 때는 눈썹이 아예 안 움직인다. 얼굴 근육 중 인위적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제일 힘든 부위가 바로 눈둘레근이기 때문에, 억지로 눈썹을 움직이면서 웃으면 오히려 더더욱 어색해진다.

개인마다 눈썹 근육의 발달정도가 달라 의도적으로 눈썹을 씰룩일 수 있는 기술의 편차가 매우 크다. 어떤 사람은 눈과 이마까지 자동으로 움직이고 어색한 반면에 어떤 사람은 주변 근육의 미동 없이 양쪽을 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건 유전적인 영향이 커서 잘 안되는 사람이 하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다.

양쪽 눈썹이 이어져 있는 눈썹은 일자 눈썹(unibrow)이라고 해서 대체로 미련한 인상을 풍긴다. 위에서 설명한 일자 눈썹과는 당연히 다른 단어. 관상에서도 눈썹이 붙은 사람은 미련하다고 한다. 관상에서 볼 때 어떤 눈썹이 좋은 눈썹이고 나쁜 눈썹인지 확인해보자

귀미 - 귀미(鬼眉), 귀신의 눈썹이라하여 눈썹이 거칠고 가지런하지 못하며 얕게 붙어서 눈두덩이를 덮을 듯이 생긴 모양을 말한다. 이러한 눈썹은 어질어 보이고, 의리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마음에는 악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관상에서 보면 일생동안 남의 것, 남의 물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흉한 눈썹으로 본다.

소산미 - 소산미란, 트일 소 드물 소(), 흩을 산()자를 써서 소산미라고 한다. 눈썹 털이 이리저리 갈라져 있고, 듬성듬성 나 있어 가지런하지 않은 눈썹을 의미한다. 눈썹 털 숱이 많지 않아 트인 형상이며 터럭이 흩어져 있어 수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관상에서 보면 평생 동안 재산의 흥() 그리고 패()가 많다고 본다. 외모는 온화해 보이나, 속마음은 냉담하며 냉정한 경우가 많다.

황박미 - 황박미란, 말 그대로 누르고 박약한 눈썹이라 할 수 있다. 눈썹의 털이 소의 털처럼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박약하다. 숱은 많지 않아 이리저이 흩어진 눈썹의 모양을 띄고 있다. 관상에 보면 이러한 눈썹에 만약 눈썹보다 눈이 길면, 재물에 실패가 많으며 또한 좋은 운이 오래가지 못 한다. 동양에서는 누런 눈썹은 좋지 못 합니다. 형제간의 운도 그다지 좋지 않아 이별 수가 있다.

소추미 - 소추미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눈썹 머리가 좁았다가 나가면서 넓은 모양으로 마치 빗자루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추미라고 한다. 관상에서 보면 이 눈썹은 앞 부분, 즉 눈썹머리는 맑고 가지런해 좋은 편이지만 뒷부분이 숱이 너무 적고 흩어져 있어 말년의 재물 운이 궁핍하게 된다.

첨도미 - 첨도미란 한자어 그대로 날카로운 칼을 떠올릴 수 있다. 그중에서도 부엌칼을 위로 세워 놓은 듯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에서 보자면 첨도미는 눈썹의 모양이 끝이 뾰족한 칼과 같아서 성질이 과격하다. 눈썹이 거친 편이라 악살(惡殺)이라고도 하는데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내적으로는 독하고 집요한 구석이 있다. 심상을 바르게 하지 못 하면 형벌로 고생하게 될 수 있다. 어진 마음을 품고 수련하게 된다면 집요한 성품이 어쩌면 살아가며 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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