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제주양돈농협 축산 환경 개선 앞장서

농협제주지역본부장(본부장 강승표)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제주시 한림읍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다년생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_농협제주지역본부)

[시사매거진/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장(본부장 강승표)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4월7일(수) 제주시 한림읍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다년생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농장 내외부 꽃 심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돈 농장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 양돈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와 제주양돈농협은 공동으로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30명의 양돈 농가에게 송엽국, 아스타, 꽃잔디 등 다년생 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축산 환경 개선은 현재 축산업의 최대 현안으로써, 축산농가와 축협이 함께 반드시 이루어내야 하는 사명이다. 정부와 농협에서는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실시 중인데, 아직 축산농가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미흡한 상황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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