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변호사회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_제주농협본부}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나인수)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나인수 제주지방변호사회장,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 농업·농촌 분야 협력교류 및 자원봉사 활성화 ▲ 제주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재능 나눔 사업 공동 동참 ▲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교환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나인수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은“제주지역 사회에서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시너지를 높여 지역사회의 상호 역할 증진과 업무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에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지원도 뜸해지는 요즘 제주지방변호사회가 손을 내밀어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보다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데 두 기관이 손잡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미를 다졌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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