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 시작

곡성군은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신규 강소농가 1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사진_곡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지난 6일 신규 강소농가 1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실천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군은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신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기초과정 교육을 비롯해 전문과정, 홍보 및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 특허출원, 상표관리 및 발명 원리,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SWOT분석 및 실습, 제품 개발 및 포장디자인 방법"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1:1 농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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