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범행부인, 사건과 관련된 일체의 진술거부
- 피해자 유인 후 살해, 시신을 미륵산 헬기장에 유기

전북경찰청(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 전북경찰은 익산에서 발생한 미륵산 7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은 익산 A교회 목사가 자신의 교회애 다니던 여성 신도를 유인 살해 후 사체를 유기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72세, A교회 목사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교회 목사가 피해자 시신을 차량에 태우는 장면, 범행 후 주거지에서 피해자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탑승 해 차량에 싣는 장면 등 확인, 피의자를 특정하고  2021. 4. 7. 00:40경, 익산 B아파트 피의자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후 사건과 관련 진술을 받으려 했으나 피의자가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은  향후 구속영장 신청, 부검 및 피의자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 등 밝힐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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