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활절은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팬데믹 속 두번째 부활절을 맞아 예배,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4월 2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뮤지컬 공연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4월 4일 부활절 주일대예배시에는 ‘부활의 주’라는 제목으로 이재록 목사의 영상설교가 있었고, 저녁예배시에는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의 설교 후 온라인 성찬식이 있었다.

이수진 목사는 ‘어린양을 먹는 법’(요 6:53-55, 출 12:8-10)이라는 설교를 통해,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 삼는 법에 대해 증거했다.

한편, 낮 시간에는 부활절 기념 가족 찬양 대회가 GCN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송출되었다. 본선에서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 끝에 김진주 전도사 가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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