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앞으로는 소위"줍줍"청약이라는 말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국교부는 지난 1월 “무순위 청약제도 개선”을 통해 청약자격 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무순위 청약은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였지만, 앞으로는 해당주택건설지역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 만 청약가능하며 무순위물량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에서 공급되는 경우에는 일반청약과 동일하게(투기과열지구 10년, 조정지역 7년) 재당첨제한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무순위 청약기준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움직이 분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무순위 청약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1가구가 남아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에는 10만9029명이 청약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만명 이내의 청약자에 수십대 1정도의 경쟁률이 보통이었다. 그러다가 정부의 규제 예고에 신청자수가 11만명에 달하게 됐다. 같은 달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충남 아산시 '탕정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경우 275가구 모집에 13만5900여명이 신청, 약 4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 중구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센트럴'은 26가구 무순위 청약에 8700여명이 몰려 약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의 경우 그간 부동산 관련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지만,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기존 경쟁률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시행전 막차에 오르려는 수요자들이라면 원하는 단지의 청약일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 광역도 이미지]

이번 무순위 공급을 진행하는 부천역 심곡본동 한울H밸리움은 무순위 청약 기준강화 전 진행하는 청약이라 신청자격은 기존처럼 자유롭게 보유주택수와 상관없고 재당첨자격 제안에도 걸리지 않으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청약홈에서 신청하며, 일정은 4월7일 나오는 무순위 (사후)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곡본동에 지하 2층~15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 타입은 53㎡, 54㎡, 55㎡, 58㎡, 59㎡ 총 66세대이며, 모든 타입이 방3개, 욕실2개와 널은 거실과 주방구성으로 설계를 하였으며, 일부 세대는 고품격 아파트에 걸맞은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3방향 막힘이 없는 탁 트인 우수한 조망을 자랑하는 단지로, 3BAY구조의 내부 설계 등을 통해 극대화된 주거 가치를 선사한다.

특히 서울지역 내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신혼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금 납부가 없는 계약조건으로 계약금 10%, 잔금 90%로 부담없는 분양조건과, 마지막 “고분양가 관리지역”기준 분양가 책정 심사가 적용되었으며, 중도금 대출이 없다보니 자유롭게 입주시 전.월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역 한울H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언제든 주택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하루 3회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하며, 관람 고객 간의 거리두기와 방문이력 체크, 발열 체크 등 철저한 자체 방역 지침을 바탕으로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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