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는 "완도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5일 시장’의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위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_완도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소방서(소장 윤예심)는 "완도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5일 시장’의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위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의 경우 노후건축물과 노점이 밀집되어 화재진압이 어려워 대형화재 확대가 상존하므로 정기적인 화재예방 점검이 필요하다.

완도소방서는 매월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스로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장상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에 힘쓰고 있다.

완도소방서는 시장 통로에 보이는 소화기 및 점포 내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음식점 주방에 K급 소화기(식용유 전용) 비치 권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열기구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 놓지 않기 등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