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데이터 지도’,‘한국관광 데이터랩’ 연계 통한 관광데이터 접근성 제고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2일 오전 11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_한국관광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와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2일 오전 11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 데이터 지도’와 ‘한국관광 데이터랩’ 연계,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한 메타데이터 연계‧공유, 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동 개최, 기관 간 데이터 분야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이다.

통합 데이터 지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댐에 축적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해서도 관광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데이터가 통합 데이터 지도에 연계되어 검색을 통해 관광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 김영미 관광빅데이터실장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통합 데이터 지도에 연계되어 기업과 국민들이 더 쉽게 관광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광데이터의 활용․개방 등을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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