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익산경찰서 청소년과 경찰관이 월성동 작은천사어린이집에서 사전지문등록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월성동에 위치한 작은천사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전지문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의 사진이나 지문 그리고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 시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아동의 경우, 36개월 이전에 등록하였다면 아동의 신체특징이 자라면서 바뀌므로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어야 한다.

송승현 서장은“사전등록제도를 통해 실종아동 등으로 보호자들이 애태우는 일이 없도록 보호자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경찰에서도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지문등록 및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실종 시 총력대응을 위한 훈련 및 협업체계 구축 등 다각적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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