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기사, 4. 1. ~ 4.25.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47.6초 영화제 공모
‘해군의 승전역사·활약상 및 충무공 호국정신’, ‘해군의 경항공모함’ 등 다양한 주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백일장․사생대회를 충무공 탄신 476주년을 기념해 47.6초 영화제로 변경 시행
5월 中,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시상 및 기념행사…우수작 상영, 군악·의장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 계획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공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더 쇼(The Show) : 승리의 바다 47.6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터_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류효상)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공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쇼(The Show) : 승리의 바다 47.6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충무공 호국정신과 해군의 경항공모함 및 승전역사·활약상 등 대한민국과 바다와 관련된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는 부대 내에 학생과 학부모 등을 초청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 형식으로 개최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 中(잠정 5.15.(토)) 진해루 해변공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별도의 시상 및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쇼 : 승리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① 해군의 승전역사·활약상 ② 충무공 호국정신과 ③ 해군의 경항공모함 등 기타 해군·바다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학생 스스로의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을 47.6초(45초~50초內)간 연출․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응모방법은 직접 제작한 47.6초(45~50초)의 영상 콘텐츠를 공모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더 쇼[The Show] : 승리의 바다’ 47.6초 영화제 또는 이메일 - roknbc476@gmail.com)
 
출품된 작품은 수준별 경쟁을 위해 중학생, 고등학생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며, 총 36명의 수상자에 대해 해군참모총장, 경상남도 도지사, 경상남도 교육감, 창원시장,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워원회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 명의의 상장,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확인하거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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