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5분,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 20분대 진입가능한 쾌속 교통망
규제를 벗어난 양평, ‘한미연수원’ 매각∙임대 추진

(한미금융그룹 보유 자산인 양평 ‘한미연수원’)

[시사매거진]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열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풍선효과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과 LH직원 3기 신도시 투기로 신도시 지정 취소가 검토되고 있어 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경기도 양평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면서 규제를 벗어난 최대 수혜지역으로 이목이 집중된 양평 지역의 향후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실제 이번 달 양평에서 H건설사 아파트 청약접수결과 전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었고, 1,039가구 모집에 14,04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지역에서 역대 최고수준이다.

이 같은 양평 지역 호재속에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이 보유한 양평 ‘한미연수원’을 매각·임대를 추진 중이다. 이번 달에는 경제방송인 SBS biz 생생경제정보톡톡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양평 한미연수원은 앞으로는 천이 흐르고 뒤로는 산세가 펼쳐지는 배산임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수목이 우거진 광탄리유원지로 둘러싸인 대지면적 38,526㎡, 연면적 8,178㎡ 규모로 조성돼 있다. 전체 면적 중 자연녹지 공간이 80%에 달하며, 건물은 총 5개동으로 98개실을 갖췄다. 그리고 단지 내 수중식물이 생육하는 연못과 고급 수목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갖춰져 있어 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뛰어나며, 향후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현재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5분 거리, 지평역과 4분 거리다. 2023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2022년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양평구간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전지역을 1시간 이내 진입 가능하다.

한미연수원은 교회∙수련원, 기업 연수원, 암 요양병원, 힐링센터, 펫 테마파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교회∙수련원으로 사용할 시 자연과 어우러진 공기 좋은 환경이 심신단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공간 2,314㎡ 규모에는 종교시설의 봉안시설로 봉안함 약 5,000기를 설치신고를 할 수 있는 조건부 심의를 마친 상태이다. 

양평 ‘한미연수원’에 대한 상담은 한미부동산 홈페이지 또는 전문 상담 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미금융그룹 보유 자산인 양평 ‘한미연수원’)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