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체육회 법인 설립 준비위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백경희 준비위원,서애선 준비위원,김응래 도봉구체육회장,김성민 준비위원장,심덕님 준비위원

 

[시사매거진]지난 달  30일(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봉구 체육회 법인창립 총회는 도봉구체육회 김응래 회장을 비롯한 현재 임원진이 신설법인의 초대임원으로 임기를 승계키로 결정했다.

지난 1월 13일, 구성된 도봉구체육회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민 시사매거진 부회장,익선포럼 대표)는 2차례의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서울특별시체육회에 정관 승인 요청을 했고 지난 3월 4일 정관 승인을 받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준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된 4개의 안건(도봉구체육회 정관 승인의 건,임원 선임의 건,재산출연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을 심의 의결한 후 체육회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으로 순서를 마쳤다.

테니스선수 출신으로 도봉구 테니스협회장과 권투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응래 도봉구체육회장은 "체육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지방체육회 특수법인화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기쁘다. 바쁘신 중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안건을 심의해 준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님들, 그리고 지원업무을 일사분란하게 해 준 체육회(사무국장 이현용)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향후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 절차까지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도봉구체육회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는 6월중으로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인 초대회장에게 사무인계 후 자동 해산된다.

총회를 마치고 준비위원들과 도봉구 체육회 직원들의 기념촬영

 

김성국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