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주시

[시사매거진]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인회관에서 이사금 GAP쌀 생산단지 회원 및 교육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장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2년에 1회 2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곡 이사금 GAP쌀 생산단지 회원 등 교육희망 농가 50여명이 참석하여 GAP 정책방향, 관리기준 해설, 인증절차 및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참석한 농가도 있었지만 대부분 GAP인증을 신규로 신청한 농가였다.

박재오 농촌개발과장은 “관내 GAP 인증 농가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가 시키는데 행정·기술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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