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사)농가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고순희)는 지난 30일 안덕면 덕수리 영농현장 일원에서 희망드림봉사단 20여명과 함께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_농협제주지역본부)

[시사매거진/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사)농가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고순희)는 3.30일(화) 안덕면 덕수리 영농현장 일원에서 희망드림봉사단 20여명과 함께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021년 첫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농촌 보존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後 환경愛로 선정하고 영농현장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 빈병 등을 회수해 마을공동 집하장에서 분리·배출작업을 실시했다.

고순희 회장은 “농촌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스스로가 방치되는 영농폐기물이 없도록 회수·분리·배출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함께한 강승표 본부장도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이 힐링공간으로 농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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