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대상 현장 점검
주거 취약계층 화재안전점검 등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안전취약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지난 24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재난 등 화재로부터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8일 북구 용두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14명이 대피하는 등 안전취약대상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매년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를 주고 있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은 전기, 가스 등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등 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 등 관계자 사전 교육과 현장대응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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