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가족 행복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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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가족 행복 안전지킴이!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1.03.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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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도봉소방서장
이상일 도봉소방서장

 

어느 덧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이지만 화재발생의 위험은 언제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전체 화재의 29.1%, 화재사망자의 45%가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주택에서의 화재는 화재건수에 비해 인명피해가 커 각별한 경계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11일 도봉구 방학동에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는가 하면 2월 8일 도봉동 소재 사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등산객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례가 있다. 사례를 보듯이 화재 초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우리의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대피토록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법을 알아보면 소화기는 능력단위 2단위 이상의 소형 수동식 소화기를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여야 하며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구획된 실이란 ‘주택 내부의 침실, 거실, 주방 등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을 말한다. 거실 내부가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한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내부 전체공간을 하나의 구획된 공간으로 보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하여 소화기는 세대별로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면 된다. 도봉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있어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궁금한 점은 문의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방시설로 화재 등 재난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불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는 가족 행복 안전지킴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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