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목포지지 호소
- 박창수의장, 전남에 한국섬진흥원이 설립될 수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

목포시의회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군의장들로부터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29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군의장들로부터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29일 밝혔다. 

제8대 후반기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는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 되었으며, 매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 무안군에서 개최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수 의장은 한국섬진흥원 목포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전국 5개 시·도 9개 기초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한 가운데, 최근 신안군의 양보로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우리지역을 대표해서 유치경쟁에 나서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서, 목포의 지리적 입지여건과 섬진흥원 설치 배경, 목포시의 대한민국 섬에 수도로서 선도적 역할을 설명하며 섬진흥원 목포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이에 21개 시·군 의장들은 별도로 배포한 ‘한국섬진흥원 목포유치지지 요청문’에 서명하며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창수 의장은 ‘목포시의 한국섬진흥원 유치 노력에 힘을 실어 주신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전라남도에 ‘섬진흥원’이 설립되어 대한민국 섬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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