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기적을 만드는 작은 양보, 소방차 길 터주기

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지난 25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사항은 실제 긴급출동과 동일하게 사이렌을 취명하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북부소방서 – 광주체육고등학교 – 운암시장 – 용봉지구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긴급자동차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을 만든다”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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