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31일까지 모집,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선도

광주 북부소방서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은 2020년 119청소년단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모습이다.(사진_광주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6월 한국 119소년단에서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되고 소방기본법 제17조의 6(한국119청소년단) 신설 등 활동 지원 근거 법률이 마련됐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소방안전체험 교육,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캠페인, 소방안전캠프 활동,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북부소방서는 5개 대, 116명이 “소방안전체험교실”, “어린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2021년도 입단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라며 “다양한 소방안전활동 체험을 하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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