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관광재단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다과, 과일, 식료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지역경기 침체도 장기화되고, 이로 인해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관광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구매를 적극 장려하고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양동시장에서 설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광주관광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날’로 정하여,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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