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수용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다. 수준 높은 주거 및 교육환경, 문화 편의시설 등의 정주 환경 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 내포신도시가 지난 10월 혁신도시에 지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미래 가치가 풍부한 비규제지역 중 하나로 충남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수도권까지 약 1시간대 진입 가능한 광역 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으로 두 복선전철이 연결돼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할 경우(예정), 수도권과 충청남도 내 주요 도시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2월 2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이 지난 3월 10일(수) 청약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약 1,600건으로 내포신도시 최대 청약 건수를 갱신하면서 내포신도시 부동산 시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까지 13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고급 옵션으로 주목받는 해당 분양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슬세권(슬리퍼+세권) 단지로 내포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각종 여가 및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의 분양은 내포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청약 접수 건수 신기록을 달성하였다며, 1차에 이어 2차 분양도 순풍이 예상된다면서 이번 정당 계약은 오는 3월 30일(화)부터 4월 1일(목)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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