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미쉐린 가이드 선정 평양냉면 ‘봉피양’, 외식전문프랜차이즈 ‘이비가짬뽕’, 프리미엄 뷔페 ‘디오디아’ 등 전국 유명 외식브랜드들이 배달영업 활성화를 위해 공유주방 먼슬리키친에 배달전문매장을 론칭했다.

‘온더보더’는 화이타, 퀘사디아 등으로 대표되는 멕시칸 레스토랑이다. 신선하고 이국적인 맛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 개발로 2030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온더보더’는 강남권 배달 영업을 확장하기 위해 먼키 by 먼슬리키친 강남점에 신규 입점했다.

또한 평양냉면과 벽제갈비 기술을 접목한 돼지본갈비로 미쉐린 가이드에 3번이나 선정된 ‘봉피양’도 배달전문 ‘봉피양 딜러비리’를 론칭했다. 이외에도 ‘이비가짬뽕’과 엘타워 프리미엄 뷔페 ‘디오디아’의 딜리버리 브랜드 ‘디오디아BOX’도 배달메뉴를 개발해 강남 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먼슬리키친을 선택했다.

이렇듯 배달창업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먼슬리키친은 입점 매장들의 체계적인 배달 영업과 매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외식경영솔루션 ‘사장님 관리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배달 매출과 홀 매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다양한 배달플랫폼 주문을 원스톱 관리하는 ‘배달 주문 통합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배달 최적화된 웹 서비스 제공으로 입점주들의 만족도로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공유주방 먼슬리키친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일상화된 2030 소비자들과 MZ세대가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면서 배달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디지털혁신(DX) 기술을 적용한 공유주방 시스템은 ‘미래형 외식창업 모델’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4차산업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은 3월 ‘영등포 빅마켓점’ 오픈에 이어 4월 ‘판교 아브뉴프랑점’, 5월’ 분당 휴맥스점’ 오픈 예정이며 서울 수도권으로 지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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