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 서천변 공중화장실부터 음악분수대까지 500m 구간 50개 조명 설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서천변 벚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빛과 벚꽃의 화려함과 어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양읍 서천변 공중화장실부터 음악분수대까지 500m 구간에 50개의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서천변 벚꽃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구간을 더 연장한 사업으로, 조명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넣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망울을 연출하고 보행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볼라드 조명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서천변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 1차 사업, 2018년 2차 사업, 2019년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와 올해 2월 서천변 꽃터널 경관조명,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 설치 등 서천변 일원에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낮과 밤에도 사진을 찍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서천변 벚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명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넣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망울을 연출하고 보행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볼라드 조명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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