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상반기부터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1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애플은 이에 맞서 작년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S20 출시 대비 미국에서의 4주 간 판매량이 3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출시 3주 차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처럼 판매량이 꾸준하게 지속된다면 S21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이 전작을 크게 상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의 모델별 판매량은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가 41%를 차지했으며 갤럭시S21이 36%의 판매량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델 뿐만 아니라 갤럭시A 시리즈를 출시하고 앞으로 출시 할 계획을 가지면서 중저가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삼선전자는 지난 12일 갤럭시A42를 출시한데에 이어 17일에는 A시리즈의 글로벌 언팩행사까지 진행했다. 언팩 행사 당시, 갤럭시A52, A72까지 선보이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관심도가 크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중저가 스마트폰 선택의 폭이 넓어진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알뜰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스마트폰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A32 출시 이후 자급제폰의 인기가 오르면서 저렴한 알뜰요금제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3통신사 요즘제 대비 50% 이상 저렴한 요금제로 ‘KTM 모바일’ 공식대리점의 유심 판매가 연일 인기다. 모모폰에서 알뜰요금제 유심 구입 시, 스타벅스 텀블러+벤티 사이즈 음료쿠폰 및 해당 제품의 고급 케이스까지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심 외에도 LG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LG 모델, 벨벳 기종이 LTE 모델로 변경되면서 2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 단말기 가격이 무료로 적용되고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엘지 벨벳 케이스 및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요금제가 저렴한 만큼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실버세대 및 세컨폰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모모폰에서는 LG벨벳 LTE 모델 25000원 요금제 사용 시 단말기 무료로 적용하여 공짜폰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해당 모델은 알뜰, 효도폰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삼성 갤럭시 폴더2를 비롯해 LG 폴더폰 및 스카이 폴더폰으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스카이 폴더폰은 4천원 요금제에 단말기 가격이 무료 판매가 되면서 효도폰 및 학생폰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뜰요금제 및 단말기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공구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