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염증 치료에 좋은 홍삼, 맥문동, 오미자, 황금 도라지, 어성초 등 재료로 만들어

삼대인 홍삼이 지난 1월 출시한 '폐보천'. 폐보천은 임수일 한의원장과 김오곤 한의사와 함께 연구해 온 호흡기 및 폐를 위한 건강제품이다. (사진제공_삼대인 홍삼)

[시사매거진]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 및 폐를 위한 건강식품 폐보천이 출시돼 화제다.

삼대인 홍삼(회장 조성정)이 지난 1월 출시한 폐보천은 임수일 한의원장과 김오곤 한의사와 함께 연구해 온 호흡기 및 폐를 위한 건강제품이다.

삼대인 홍삼 측은 홍삼은 면역력과 혈류 개선 등 5~6대 기능이 있지만 호흡기와 폐에 좋다는 기능성을 표기 할 수는 없었다면서 한의원에서 폐의 기를 보호하기 위해 처방하는 생맥탕에 착안하여 생맥산의 원료인 홍삼, 맥문동, 오미자로 기를 살리고, 호흡기에 좋은 황금 도라지와 폐염증 치료에 좋다는 어성초를 비롯한 여러 재료를 넣어서 폐보천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성정 회장은 2018폐보천이란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호흡기 폐 기능식품의 연구를 시작해왔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던 시기인데도 호흡기와 폐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조성정 회장의 미래에 대한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조성정 회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나 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황사에는 산업화에 의한 중금속과 초미세먼지가 다량으로 섞여있고, 디젤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먼지와 중금속의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그리고 인구의 도시 과밀집으로 생활 먼지가 증가하고, 플라스틱 제품의 미세플라스틱 증가 등으로 호흡기 알레르기가 증가했다. 또한 세계인의 한지붕 이동으로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의 전염이 매우 빨라진 점 등이 호흡기와 폐 전문 건강식품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조 회장은 하루 종일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흡연자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호흡기 폐 건강이 나빠진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크게 생각하지 않고 부담 없이 무료로 숨 쉬고 살았던 생활이 이젠 물과 같이 돈을 들여서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필요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한 삼대인은 폐보천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을 위한 호흡기 및 폐를 위한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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