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집앨범 '따또' 자켓사진)

[시사매거진] 싱어송 라이터 '따또'는 이별 사랑 그리고 바람 구름 등.. 사람들의 일상적이고 주변 이야기들을 노랫말에 담아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표현 하는 통기타 가수 남녀 혼성듀오이다.

자작곡으로 통기타인들에게 사랑받고있는 '사랑을했어' '안녕하세요' 등 70여곡이 넘어며 작곡가로 '라포마'는 본인의 작품들을 많은 통기타 가수들에게 나누고 있는 인기 작곡가다.

17일 발매되는 '따또'(라포마,미미)의 1집이 기대되는 것은 요즘 처럼 힘든 시기에 꿋꿋이 견뎌내고 추운 겨울이 가고 나면 따듯한 봄이 오듯 벚꽃이 피는 계절에 일상과 연애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는 휘망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노래는 주류와 타협하지 않고 포크의 정통성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들여다 볼 수 있다.

1집에 수록된 곡중 '사랑을 했어'란 곡도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이별을 경험하게 되고 그러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봄을 노래한 곡이다.

노랫말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은 서정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지며 앞으로도 '따또'(따로또같이)의 음악 활동을 기대해본다.

주성진 기자 jin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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