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창우

[시사매거진] 배우 박창우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연출 김근홍 최정인, 극본 정도윤,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여자를 울려'의 김근홍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쓴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박창우는 눈치 빠르고, 싹싹한 인사팀 대리 “동규” 역할을 맡았다. 인사만 잘하는 게 아니라 눈치도 빠른 30대 초반의 전형적인 직장인 역할이며, 극중 당자영(문소리 분)을 응원하는 후배로 등장한다.

박창우는 지난 2006년 드라마 ‘궁, 연애시대, 무적의 낙하산 요원’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그동안 드라마, 연극, 독립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다.

2015년 KBS ‘블러드’에서는 보안요원 최한빈 역을 맡았고,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윤의 자객 역으로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주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에서 풋풋한 새내기 캠퍼스 커플을 연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오드리에서 제작한 뮤직 웹드라마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편에서 나쁜 남자 연기로 강한인상을 남겼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올 상반기 6월에 방영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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