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지원사업’ 참여기업 15개사 선정

▲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개념도

[시사매거진]도내 나노기업의 추가기술 개발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지원사업’ 참여기업 15개를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다고 25일 전했다.

전액 도비(3억 원) 지원을 받아 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나노분야 중소기업의 기존 기술·제품이 직면하는 기술진부화 극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나노팹을 활용한 신속한 수익창출형 추가기술 개발 지원, 기업·기술가치 평가 등 현안해결(분석) 및 투자연계 등을 통한 사업화 지원, 기술정보 수집 및 교류의 장(場)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기존 단순 공정/측정(분석)을 시행하는 팹서비스 외에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기술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초소수성 코팅기술을 개발하는 ㈜소프스톤, 고효율 양자점 기반 고성능 고감도 바이오 HEMT 센서를 개발하는 (주)제우스 등 15개 사이다.

한편, 기술원은 오는 6월 초에 하반기 참여기업 10개 사 내외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46-6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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