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금) 견본주택 개관...3월 8일(월) 특별공급,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 접수
- 지하 2층 ~ 지상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76㎡/84㎡ 831가구 규모
- 전국 동시 청약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다양한 고급 옵션 품목 제공

[시사매거진] 최근 일부 지방의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인 6.17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에 비해 대출과 청약, 세제 등에서 느슨한 규제를 적용 받는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규제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이들 지역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내포신도시 집값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가 취득세 및 양도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5년 넘게 염원했던 숙원사업, 충남혁신도시 지정도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가 대전과 충남을 각각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10월 29일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목리, 신리)를 각각 혁신도시 입지 후보지로 명시하며 환경기술·연구개발(R&D)·문화체육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 19년 12월 약 2억 1,25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혁신도시 지정 발표 이후인 21년 1월에는 동일 면적형 기준 약 3억 4,8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되면서 약 1년 사이에 약 63%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만이 아니라, 현재 내포신도시의 부동산 실거래 시세는 나날이 실거래가를 갱신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의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슬로건을 내세운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이 분양한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센트럴’은 지난 2월 26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방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실거래가격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예정이며, 정당 계약자에게 한시적으로 다양한 고급 옵션 무상 제공 예정이다”며, “내포 대방 2차의 경우 조기 분양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 대방2차 엘리움’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76㎡ 67세대 △84㎡ 76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의 도로 교통망 역시 뛰어나다. 2022년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예정),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기본적인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 영덕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예산 제2 일반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IT 클러스터(예정) 등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완성도 높은 혁신 평면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대방산업개발은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76㎡, 84㎡ 일부 세대에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되며, 가구마다 적용된 SKT NUGU IoT 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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