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보따리를 푼다.

군은 6일부터 연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이번 대표관광지 문화예술공연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6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치즈 체험객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술, 버블, 서커스, 버스킹 등 상설공연과 음악, 인형극, 농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말 및 공휴일에 일정별로 구성했다.

군은 따사로운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관람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연관람석 표시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플래카드 게시, 손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를 만들어 간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방역요원 10여 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대표관광지 문화예술공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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