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청장 최규석)은 “4일 광주 광산구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모범 요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규석 청장은 김삼호 광산구청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실 복무 유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특별히 이준혁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이준혁 요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광산구청 행정지원분야에 복무하면서 시각장애인인 직원 박 주무관의 길잡이 역할 등 행정보조 업무를 성실히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 시각장애인들이 구청 내부 구조를 확인 할 수 있는 ‘음성지원 안내 전자지도’를 제작한 공로로 수상하게 됏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과 격려의 기회를 확대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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