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에서는 매월 표본 주택을 대상으로 평균 가격을 산출해 지역별 변동률을 발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 달 새 2~3%만 올라도 상승 폭이 높은 것으로 보는데, 창원시의 하반기 상승률은 전국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높다.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만큼 가파른 가격 상승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월간 변동률은 7월 2.1%, 8월 1.3%, 9월 0.9%, 10월 0.5%, 11월 3.7%, 12월은 무려 7.7% 상승세를 보였다. 경남에서 월간 변동률 7~8%대를 보인 것은 사상 처음이며, 성산구 역시 비슷한 수치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창원에서도 비교가 불가한 파격적인 금액대로 형성된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가 반값 아파트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서는 내곡 1지구는 북면 신도시에 속해있으며 내곡 2지구와 함께 교육특화도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곡 1지구에만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1개교가 조성되는 등 단지 내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여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 구현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내곡 1지구와 내곡 2지구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여 총 15,0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에듀카운티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일대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으로 건립된다. 총 15,000여 세대 중 1차 3,055세대를 선보이며 전용 63㎡ 1,638세대, 75㎡ 703세대, 84㎡ 714세대로 선호도가 높고, 트렌드를 반영한 여유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 아파트는 자녀를 위한 교육 시설과 교통 개발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먼저 강남 8학군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 초대형 학원 에듀센터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다. 입주민 자녀는 영어와 수학 수업을 2년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2년이 지난 후에는 약 30~50%까지 수업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올해 7월 지개-남산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되며 2025년 8월에는 칠북-북면간 4차선 도로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따라서 개통 후에는 북면 일대에서 창원 시청, 경남도청이 위치한 시내 중심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쇼핑, 문화, 의료, 생활 편의시설 등 생활밀착형 상가들이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입주자는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창원아파트 에듀카운티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세균의 활동을 저감하는 첨단 설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준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와 산책로 등 친환경 에코 설계가 적용되며 작은 도서관과 자기 주도 학습실 등을 추가로 도입하여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뒤로는 무릉산과 함박산이 자리하고 있고, 앞으로는 신천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입지의 명당자리로 인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마금산온천이 자리 잡고 있다. 

관계자는 “내곡지구는 문화와 휴양, 자연,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입인구와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북면 반도유보라 에듀카운티 아파트의 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소독 아래 자세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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