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21년에도 연간 4회, 나눔실천 헌혈 적극 추진 예정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3개월마다 4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나눔실천 운동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_순천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시장 허석)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3개월마다 4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나눔실천 운동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나눔실천 헌혈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시민단체인 신대지구발전위원회,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 나눔 동참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검사결과를 우편으로 통보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먼저 헌혈 동참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실천’ 사랑의 헌혈을 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2미터 거리유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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