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청소년이 먼저 실천합니다!”캠페인 병행 실시

고흥군은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 및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고흥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 및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등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번 지도·점검은 PC방, 노래방, 편의점, 놀이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근로 권익 보호 등에 대해 집중 단속·계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강구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청소년이 먼저 실천합니다!’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근절 및 청소년 근로 보호 등 권익 성장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꾸준히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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