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을 지역 수문초, 하남초, 봉산중 등 3개교
- 더 많은 국비 확보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2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1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다.(사진_민형배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2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1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수문초등학교 바닥 교체 및 옥상 방수 공사비 7억3400만원 ▲하남초등학교 옥상 방수 공사비 1억300만원 ▲봉산중학교 바닥 교체, 화장실 보수 및 내부 도장공사비 9억7800만원이다. 

수문초는 바닥재 노후와 누수로 개보수가 시급했다. 하남초는 천장 누수 심화로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바닥재 교체, 옥상 보수 등에 사용된다.

봉산중은 화장실 마감재와 내부 도장변색, 오염으로 인해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교부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비 확보로 교육 환경 개선과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민형배 국회의원은 지난해 첨단2동 천곡중학교 화장실 보수공사비 5억4400만 원을 비롯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74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신창·신가지구 방음터널 설치사업비(10억원)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등 총 33억7400만원의 특별국비를 확보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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