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원동에 소재한 사찰 일영사(주지스님 문원) 및 트윈스타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칸개발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3포(68만원 상당)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원 스님 및 최지명 ㈜칸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칸개발은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목원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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