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유럽 덴마크의 코봇 제조업체 ‘유니버설로봇’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로봇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해 달성 가능한 가격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며, “중소기업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코봇의 폭을 넓히는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로봇 기술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비약적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비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규모가 있는 대기업이 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해 왔다.

유니버설로봇은 “이로인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며, “동종업계 기업 간 경쟁은 급감했고, 소비자들이 현 상태로 인해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니버설로봇은 산업을 진일보 시키고 모든 사업의 판로를 평평하게 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전했다.

사진_유니버설 로봇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2008년, 덴마크와 독일 시장에 첫 UR5 로봇을 출시했다. 유니버설 로봇에 의해 출시된 다른 제품으로는 중형 UR16e, 탁상용 UR3 및 UR3e, UR5 및 UR5e, UR10 및 UR10e 등이 있다.

관계자는 “해당의 로봇으로 기업들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자동화할 수 있었으며, 그 로봇들은 무거운 물질과 기계를 다루어, 물건들을 포장하고 팔레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제품 대부분이 자율 이동 로봇(AMR)으로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개입이 필요없다”고 말하며, “이는 중소기업들이 인적 자원을 보다 생산적인 아웃렛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니버설로봇은 창간 이래 엄청난 양의 산업용 로봇 기술을 발견했고, 그 결과 현재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산업 로봇 공학 회사 중 하나로 언급되며, 기업 간 경쟁 심화와 더불어 로봇 생산 기술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팀은 자신들의 제품이 덴마크와 독일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하고 있는지 뿌듯함을 드러내며, 더 많은 사업주, 경영자, CEO들이 각자의 산업에서 경쟁을 따라잡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의 로봇을 탐험하도록 장려한다고 전했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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