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22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3월 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2명 증가했다.(3월 2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8,454명으로 2,92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5,15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22명은 집단감염 33명, 확진자 접촉 6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해외유입 2명이다.

3월 1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18,272건이며, 2월 28일 총 검사 건수 17,567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22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21.2월) 7명(누적 14명), 강남구 직장관련('21.2월) 5명(누적 16명),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16명), 용산구 병원관련 2명(누적 205명), 관악구 지인·직관 관련 2명(누적 24명),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2명(누적 12명), 동대문구 병원관련('21,2월) 2명(누적 8명)과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10,241 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93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25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누적 6,60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49명(누적 9,126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 11명, 노원·동작구 10명, 서초·강남구 9명, 광진·성북구 8명, 동대문·마포·강서·구로·송파구 5명, 용산·강북·양천구 4명, 영등포구 3명, 종로·성동·도봉구 2명, 중구·중랑·은평·금천·관악구 1명과 기타 6명이다.

한편, 3월 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5.6%이고, 서울시는 32.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217개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65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52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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