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1년 넘게 이어지고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은 일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외식 및 회식, 각종 모임이 줄어든 탓에 중대형 매장 창업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는가 하면 언택트(비대면) 소비 가속화로 소규모 배달 전문점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홀 중심의 영업을 하는 기존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체의 경우에는 매출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지 않은 초기 시설 투자금이 소요되는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보다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의 메뉴를 판매하는 배달 샵인샵 운영 선호 추세가 강하다.

샵앤샵 배달창업 시 수많은 배달 음식 아이템들 중 독자적인 경쟁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차별성이 있는 메뉴 선택, 신뢰할 만한 본사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닭도리탕 브랜드 '그집곱닭도리탕'은 곱창과 닭도리탕을 접목시킨 곱도리탕을 시그니처 메뉴로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꽃게, 쪽갈비, 새우 등을 토핑하여 콜라보한 이색 메뉴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메뉴 구성 측면과 함께 중독성 강한 맛이 어필되고 있는데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조리 간소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의 배달 샾앤샵 문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1인 배달음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남자, 여자 소자본창업 문의도 상당수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가맹 문의와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가맹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상담을 약속 드리며 직접 찾아 뵙고 최선의 대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집곱닭도리탕'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지 2개월여 만에 빠르게 30호점을 돌파했으며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등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시식 신청은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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