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지역 화재발생 시 즉각 지원태세 유지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신안군 도서지역에서 27일 밤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화재진압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전남 신안군 도서지역에서 27일 밤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화재진압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목포해경는 지난 27일 밤 11시 16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소방인력 4명과 화재진압장비를 싣고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지원하고 대피 중 부상당한 A씨(60세,남)를 응급처치 후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거주민 2명 중 1명은 대피 중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섬 지역 화재 발생 시 즉각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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