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국제 뷰티 밸리’조성 투자 책임자와 IBQC 허수정 대표(사진_IBQC)

[시사매거진] 2018년도에 출범한 IBQC(대표 허수정 이하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는 한국의 뷰티 기술을 국제 표준화하여 한국 뷰티 기술과 이론을 세계화 시키는데에 앞장서고 있다.

ISO17024 국제개인기술자격증은 세계최초로 한국 뷰티 기술팀들이 개발하여 ISO상임국가인 캐나다 표준위원회 SCC로부터 승인받은 국제 뷰티 표준 자격증이며 164개국 ISO가입국에서 통용된다.

IBQC(이하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몽골, 미국, 브라질 등 세계적으로 K-뷰티의 기술을 전파하고 국제표준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시험 및 대회를 진행하면서, 지난 2019년도부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MD세이프와 뷰티업계의 보건위생 감염관리에 관하여 국제 자격증 발급 및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고의 반영구화장 아티스트들과 ISO17024 개인기술자격인증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분야에 대한 정확한 표준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에는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제 1회 ISO17024 국제 미용 평가 경연 대회’에 18개 지역과 베트남과 중국의 파트너사가 참가해 각 지역에서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시상함으로 반영구 및 헤어 분야의 신기술 접목으로 기술인들의 위상을 높고 코로나19로 얼어 붙어있던 뷰티 업계를 녹여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둥성 의료 기기 국영사 책임자와 IBQC 허수정 대표(사진_IBQC)

이밖에도 2021년 1월 IBQC허수정 대표는 미용 기술 교육 수출을 위해 미용 표준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 국영회사와 ‘국제 뷰티밸리’ 조성을 위한 ‘국제 미용대회’ 공동 개최 합의를 위한 중국 출장을 강행 “Made in Korea 미용 기기를 IBQC가 선정하여 최첨단 신기술 교육과 함께 수출의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멈춘 듯 보이는 코로나 사태에도 한국의 미용기술 및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기획하고 개발하는 IBQC를 중심으로 K-뷰티 기술 확산이 기대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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