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 총력 대응

완도해양경찰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25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완도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25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확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서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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