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금’ 3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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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금’ 31억 지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2.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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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 위기 취약분야 4개 업종 6,200개 사업자 각 50만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와 생계위협에 직면한 취약분야 사업자에 대한 추가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사진은 전라남도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와 생계위협에 직면한 취약분야 사업자에 대한 추가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사진은 전라남도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와 생계위협에 직면한 취약분야 사업자에 대한 추가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도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추가민생지원 발표를 통해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과 사설 박물관·미술관, 실외 사설 풋살장, 유흥시설 등 총 4개 업종, 6천 200여 사업자에게 각 50만원씩 일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은 대부분 영세상인으로 고객 감소에 따른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그동안 정부나 도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을 감안해 총 3천 884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단, 시․군에 사용료를 납부하거나 전통시장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노점상이 해당된다.

전남도는 또 각종 전시회 연기와 취소 등으로 관람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정부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된 도내 26개소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사실상 운영이 중단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외 사설 풋살장(11개소)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정부의 집합금지 조치로 장기간의 영업금지 및 제한을 받아온 유흥시설도 영업활동에 상관없이 임대료, 세금, 대출이자 등 고정비용이 지속적으로 지출돼 폐업 위기에 직면해 있어 총 2천 250개소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전라남도는 지난 2일 정부의 3차 지원금에서 제외된 7개 업종 1만 4천여 사업자에게 총 68억 원 규모 긴급 민생지원금을 우선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지원 등을 통해 폐업 위기에 처하거나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민생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 예산 31억 원은 전액 도비로 편성되며, 시군에서 신청 받아 도에서 직접 지급한다. 신청은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 및 유흥시설의 경우 2월 26일부터 3월 12일, 사립박물관·미술관 및 실외 사설풋살장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추가 민생지원금이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충분하진 않지만 6천 2백여 취약분야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취약계층과 함께 화훼, 친환경 채소농가, 수확감소 피해 벼 재배농가를 포함해주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부지원 제외 및 장기간 영업중단 업종에 대한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 발표문】 전문이다.

정부지원 제외 및 장기간 영업중단 업종에 대한

          코로나19 추가 민생지원 발표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도는 지난 2월 2일, 정부의 3차 지원금(1.11)에서 제외된 7개 업종 1만 4천여 사업자에게 총 68억원 규모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우선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고 장기간 영업이 중단되어 폐업 위기에 처하거나 생계에 위협을 받는민생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많습니다.

우리 도는 이런 분들을 위해 도 자체 예산으로31억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추가로 마련해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 ▴사설 박물관·미술관▴실외 사설 풋살장 ▴유흥시설 등 4개 업종 6천 2백여 취약분야 사업자에게50만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가 긴급 민생지원금의 구체적인 지원내용을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점포를 갖지 못한 영세상인들 중 정부 지원을전혀 받지 못한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3,884명)을지원하겠습니다.

   - 시군에 사용료를 납부하거나  전통시장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노점상이 해당됩니다.

 * 소요재원 : 1,942백만원(전통시장 내 미점포상인 3,884명 × 50만원)

둘째, 전시가 연기 되거나 취소되어 관람 수입이급격히 감소했으나 정부 지원을 한 번도 받지 못한사립박물관·미술관(26개소)을 지원하겠습니다.

 * 소요재원 : 13백만원(사립박물관‧미술관 26개소 × 50만원)

셋째,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되어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외 사설 풋살장(11개소)을 지원하겠습니다.

 * 소요재원 : 5백 5십만원(실외사설풋살장 11개소 × 50만원)

넷째, 작년 12월 29일부터 2개월 동안 집합금지로 영업이 중단되어 심각한 생계 위협에 직면한유흥시설(2,250개소)에 지원하겠습니다.

 * 소요재원 : 1,125백만원(유흥시설 2,250개소 × 50만원)

이번 추가 긴급 민생지원금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해소하는데 충분하지는 않습니다만 6천 2백여취약분야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가능한 취약계층이 빠지지 않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화훼, 친환경 채소농가,수확감소 피해 벼재배 농가를 포함하여 주도록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설 명절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 7명 수준으로늘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등 참여 방역만이청정 전남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도민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코로나 방역과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인내하고 적극 협조해주신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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