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부가 디지털 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디지털 안심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K-사이버 방역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6,700억 원을 투입, 사이버 위협 정보 실시간 수집·공유 및 전국 원스톱 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외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와 2차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의 철저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확산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 디지털 융합·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근무가 확대되며 보안이 취약한 가정용 네트워크와 단말기를 통한 정보 해킹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임직원의 스마트폰, 컴퓨터에 대한 공격은 물론이고, 메신저/영상회의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기업 보안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국내의 데이터 3법 개정과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따라 데이터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보 암호화뿐 아니라 개인정보의 안전한 유통, 활용을 위한 비식별화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필수적이다.

한편, 보안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 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문서보안,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에 대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을 받은 ‘Safe Privacy Keeper’ 서비스는 문서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통합보안솔루션이다. 또한 부가적인 유출방지(DLP) 기능을 지원하여 별도의 도입이 필요한 매체제어, 출력제어, 네트워크제어 기능 등을 옵션기능으로 공급하고 있다. 개별 도입이 필요한 여러 보안솔루션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관리적인 부분과 비용적인 부분을 최소화하였다.

시큐어링크 랜섬키퍼(RansomKeeper)는 행위기반 다차원 검증엔진을 적용하여 승인되지 않은 프로세스에 의한 파일 변조를 감지하여 랜섬웨어로부터 중요 데이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변종이 발생하여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랜섬웨어로부터 훼손 가능성이 있는 파일들을 실시간 보호폴더로 백업을 하고 백업된 파일들은 즉시 복원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큐어링크 고준용 대표는 "최근 국내 금융권 랜섬웨어 차단솔루션 사례였던 '농협손해보험 랜섬웨어 차단솔루션 공급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관리와 비용적인 부분을 최적화한 ‘Safe Privacy Keeper’의 통합보안서비스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시큐어링크의 보안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