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새로운 힐링 예능 '어쩌다 사장'에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 두 사람이 마을의 터줏대감 격인 슈퍼를 운영하며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두 사람은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부지런하게 시골에서의 삶에 녹아들 예정이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자타공인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서비스엔 강하지만 계산엔 약한 차사장으로, 데뷔 이래 첫 고정예능에 도전하는 조인성이 요리와 수다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셰프로 분해 절친 케미를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인근 주민들부터 박보영, 남주혁, 조보아 등 두 사람을 도우러 방문하는 친구들까지 다양한 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예고되고 있으며, 식료품점에서 철물점까지 다채롭게 변신하는 만능슈퍼 사장의 활약상도 소박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사업부장은 “'어쩌다 사장'은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예능”이라면서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하남돼지집 배달삼겹살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최근 내점영업 중심에서 내점과 배달을 병행하는 사업모델로 전환하며 배달시장에 삼겹살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출점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말 기준 하남돼지집 가맹점의 누적 배달매출이 120억여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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