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적 건강서비스 제공 위해 ‘마음방역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참여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보건소 전 직원의 코로나19 대응업무로 인해 기존사업이 원활히 운영되지 못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음방역 사회적 처방(마그마 힐링)’으로 전환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마음자리 그림 마당 Healing하소(약칭 마그마 힐링하소)’ 프로그램을 업무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보건소 전 직원의 코로나19 대응업무로 인해 기존사업이 원활히 운영되지 못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음방역 사회적 처방(마그마 힐링)’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마그마 힐링’은 참여자가 워크북을 색칠하면서 마음 속 응어리를 스스로 치유하는 것을 뜻하며, 현장에서 임상 연구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담당 공무원이 마그마 힐링하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후 참여경험을 살려 지역주민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지역주민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선행학습 겸 힐링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며, “공공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접근하기 쉬운 보건진료소에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진료소는 2019년부터 초고령화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장공약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그마 힐링’은 참여자가 워크북을 색칠하면서 마음 속 응어리를 스스로 치유하는 것을 뜻하며, 현장에서 임상 연구한 프로그램이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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