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22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대비 122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2월 25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7,857명으로 2,83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4,65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73명으로, 사망률은 1.34%이다.

신규 확진자 122명은 집단감염 24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명, 해외유입 8명이다.

2월 24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6,180건이며, 2월 23일 총 검사 건수 28,432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병원 관련 2명(누적 189명),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22명), 서초구 의료기관(2월) 관련 2명(누적 10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월) 관련 2명(누적 9명),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1명(누적 14명), 중랑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9명)과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10,07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8명(누적 92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20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명(누적 6,48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1명(누적 8,91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 13명, 중구 9명, 용산·성북·영등포·강남구 8명, 서초구 6명, 마포·양천·동작·관악·송파구 5명, 중랑·도봉·노원·강서·강동구 4명, 성동구 3명, 광진·금천구 2명, 동대문·은평·서대문구 1명과 기타 7명이다.

한편, 2월 2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6.9%이고, 서울시는 35.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217개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72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5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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