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무원 및 전담관리원 14명 투입

여수시가 봄 개학에 맞춰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는 봄 개학에 대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 조리장 청결상태 및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안내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 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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