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현(광엔터테인먼트제공)

[시사매거진] 배우 박세현이 KBS2 방영될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아련한 봄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저마다의 운명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이다.

“오월의 청춘‘에서 박세현은 ”진아”역으로 명희(고민시)가 기거하고있는 하숙집의 딸이며, ​희태(이도현)에게 반해 과외를 받으며 짝사랑을 하는 발랄한 여고생이다. ​

독서실보다는 음악다방에서 팝송 듣는 걸 좋아하고 언젠가는 서울로 상경해 라디오 PD가 되는 꿈을 가진 명랑소녀이다.

박세현은 OCN ‘신의퀴즈:리부트’ 지은 역으로 데뷔하여, 영화 ‘82년생 김지영’, KBS ‘닥터 프리즈너’,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지혜, ‘언어의 온도’, 은빈, 그리고 작년에 방영한 tvN ‘청춘기록’의 수빈 역 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있는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보여주며 기대가 모아지고있는 배우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영화 ‘앵커’, ‘제 8일의 밤’, ‘여고괴담:리부트’, ‘리멤버’ 등 아직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들도 있으니 ‘오월의 청춘’뿐만 아닌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박세현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배우로써의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해달라 부탁했다.

한편 ‘오월의 청춘’ 극본에는 KBS ‘스파이’ 외 다수의 작품의 이강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와 ‘닥터 프리즈너’를 공동 연출한 송민엽 PD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들어가는 작품으로써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심이영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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